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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학교 리스트 (한국 내 외국인학교)

by 드림에듀 윤쌤 2023. 8. 3.

 

1. 외국인학교 리스트

현재 한국 내에 외국 커리큘럼이 도입된수 학교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그리고 비인가학교 등 다양한 형태로 생겨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 내에 생긴 다양한 외국인학교들과 외국인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커리큘럼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먼저 국내에 있는 외국인학교로는 
덜위치 칼리지 서울 영국학교 (Dulwich college), 서울국제학교 (SIS), 서울 외국인 학교 (SFS),  

서울 용산 국제학교 (YISS),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 (Dwight), 한국 외국인 학교 - 판교 (KIS), 

서울 아카데미 국제학교, 청라 달튼 외국인학교 (Dalton school), 

부산 외국인학교 (Busan foreign School), 부산 국제 외국인 학교 (BIFSKorea),
지구촌 기독 외국인학교 (GCFSKorea), 코리아 외국인학교 (Korea Foreign), 

아시아 퍼시픽 국제 외국인 학교 (APIS), 한국 켄트 외국인학교 (KKFS), 

현대 외국인 학교 (Hyundai foreign school),
평택 크리스천 외국인학교 (ICSPTK), 거제 국제 외국인 학교,  경기 수원 외국인 학교 (GSIS), 

경남 국제 외국인학교 (GIFS), 광주 외국인 학교 (Kwangju foreign school), 

국제 크리스천 학교 (ics-ujb), 대전 외국인 학교 (TCIS) 등이 있습니다. 

 

2. 외국인학교 커리큘럼

서울에 있는 외국인학교는 크게 미국 커리큘럼과 영국 커리큘럼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반포에 위치한 덜위치 칼리지 서울 영국학교는 학교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 영국제 커리큘럼을 토대로 
수업이 진행되고 총 학년제는 13학년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덜위치 칼리지는 IB 디플로마를 제공하는 학교입니다. 

서울 외국인 학교인 SFS 또한 IB 학교이지만, 덜위치와는 다르게 총 12학년제로 도입이 되어있습니다. 

이외의 서울 국제학교, 서울 용산 국제학교, 한국 외국인 학교와 같은 곳에서는 대부분 미국제 커리큘럼을 사용하며 대학 지원을 위해 AP(Advanced Placement Program)을 선택 및 치룰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최근 들어, IB 과정을 채택하는 학교가 많아졌으며 그 이외의 학교에서는 앞서 이야기한 AP로 대학 입학을 준비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IB 혹은 AP 이외에도, 대부분의 학교에서 MAP GROWTH TEST (이하 맵테스트)와 같은 시험을 치뤄 수준별 테스트를 계속해서 체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합니다. 
외국 커리큘럼을 도입하는 학교에 진학하는 경우, 크게는 미국 대학 혹은 영국 대학의 진학을 목표로 하며 

최근 들어 IB 디플로마를 이수한 학생들은 한국 내에 대학교 입학을 지향하는 경우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3. 외국인학교와 국제학교의 차이점

 

외국인학교와 국제학교 모두 외국 커리큘럼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두 형태의 차이점은 입학 시의 조건의 여부와  전체적인 학교 분위기에 있습니다. 
외국인학교는 실제 외국에서 거주한 햇수가 충족이 되어야만 입학이 가능합니다. 

현재 이전보다 외국인 학교에 대한 입학 수요가 높아지며 앞으로는 입학 지원 시, 외국에 거주한 충족 기간이 더 늘어날 예정입니다. 혹은 부모님이 외국인인 경우에도 외국인 학교 입학이 가능합니다.
반면 국제학교는 실제 외국에서 거주한 경험이 없어도 자리가 있으면 입학이 가능합니다. 

다만, 현재 급증하는 국제학교 입학 수요에 따라, 자리가 비어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웨이팅 리스트에 올라가거나 혹은 좋은 기회로 지원이 가능하게 되어도 입학 시험 및 인터뷰를 치루어야 합니다. 
입학 시험 및 인터뷰는 아이의 지원 학년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지만, 보통 영어 시험 및 영어 인터뷰는 필수로 치뤄지고 이외에도 학년에 따라 수학 시험이 추가됩니다. 
11년 간 교육 현장에 자리하며 점점 더 외국인 학교 및 국제학교에 대한 입학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지역을 불문하고 다양한 나라로 대학 지원이 가능한 점과 초등, 중등, 고등 과정에서 다양한 문화와 언어 그리고 학생들의 의견을 서스름 없이 표현하고 토론할 수 있는 환경이 자연스레 아이들에게 만들어지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불과 15년 전만 해도 많은 분들이 국내 보다는 해외 유학을 선호하였습니다. 

10년 전부터 더욱 다양한 외국 커리큘럼을 채택하는 학교가 생겨나며 이전부터 자리하던 외국인학교에 대한 수요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학교 별로 그 분위기도 학교 공부 방향성 및 스타일 등 많은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원하는 학교 여러 군데를 방문 및 투어하고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들의 성향과 알맞는 학교 및 커리큘럼을 선택한다면 아이들이 적응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